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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아이폰XS 벨킨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강화유리 리얼 후기!!(Belkin InvisiGlass Ultra)

by 모아이슈 2018. 12. 1.

이 후기는 제 돈 내고 사고 사용해본 리얼 후기입니다.

오늘 리뷰를 작성해 볼 제품은 벨킨에서 나오는 강화유리인 인비지 글라스 울트라입니다. 벨킨 강화유리제품은 처음이지만 전에 아이폰6S 쓸 때도 강화유리 필름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내구도가 약해서 몇 번 떨어트리면 계속 깨져버리는 바람에 재구매를 여러 번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저렴한 제품(2~3만 원대였던 걸로 기억하네요ㅠㅠ)도 아니었는데 너무 쉽게 깨지고 부착했을 때 뭔가 빛이 반사되어서 그런지 눈도 아프고 그래서 일반 블루 라이트 차단 필름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XS가 트루톤도 지원을 하고 디스플레이가 편안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다시 강화유리로 가볼까 하고 제품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검색도 많이 해보고 아이폰 커뮤니티도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벨킨 제품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다고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벨킨으로 마음을 정하고 알아보니 벨킨에서는 3종류의 강화유리 필름이 있었습니다. 일단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3가지 강화유리 필름의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제일 튼튼한 인기지 글라스 울트라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3가지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싸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새로 산 아이폰은 소중하기 때문에 제일 좋은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가격이 부담되시는 분은 템퍼드글라스를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을 들어보니 큰 차이는 없다고 하시네요.)


제품이 도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위에 아이폰 X라고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잘못 온 줄 알았는데 X 용이 XS랑 호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전면부에 은색 스티커는 A/S 시에 필요하다고 하니 꼭 챙겨 놓으시길 바랍니다.


구성품입니다. 벨킨 제품은 이지 얼라인 트레이(부착용 툴)을 제공하기 때문에 똥 손이라도 깔끔하게 강화유리 필름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안에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고 동영상도 제공하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정 불안하신 분은 벨킨 부착점에서 필름을 구매하시면 바로 부착도 해주니 벨킨 부착점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벨킨 제품을 취급한다고 다 부착해주시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미리 전화해보시고 가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사용 후기(약 1달 정도 사용)

장점 ●이지 얼라인 트레이로 부착이 쉽다.(대박 쉽습니다!!) ●0.29mm의 얇은 두께 ●지문&유분 방지 코팅이 되어있어 지문이나 통화 시 기름 묻는 게 덜하다.(확실히 다른 필름보다 덜 한거 같습니다.) ●2년의 무상 A/S ●놀라운 터치감&화질(붙이기 전이랑 후의 터치감과 화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단점 ●부담스러운 가격 (매장에서 정가에 구매하시면 49000원입니다. 혼자 부착하실 수 있으면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 ●노치부분은 보호를 해주지 못한다. ●풀 커버 강화유리가 아니라서 모서리 부분은 보호해주지 못한다.

지금 아이폰XS 사자마자 약 1달간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대만족입니다. 보통 필름 사면 어디 부착하러 가거나 혼자 붙이면 맨날 망하고 그래서 짜증이 났었는데 벨킨의 필름은 이지 얼라인 트레이 제공으로 혼자서도 쉽게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붙이실 때 먼지 없는 곳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여러 번 떨어트렸는데 아직까지 흠집 하나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지문이랑 기름이 잘 안 묻어서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풀 커버가 아니라서 노치부분과 모서리 부분은 보호해주지 못해서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소중한 아이폰을 깨끗하게 쓰고 싶으시다면 벨킨 인비지글라스울트라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후기는 제 돈 내고 사고 사용해본 리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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